상세정보
살아보니, 대만
- 저자
- 조영미 저
- 출판사
- 산지니
- 출판일
- 2022-03-15
- 등록일
- 2024-12-0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7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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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가이드북보다 실속 있고 여행서보다 현장감 있는
어느 한국어 교수의 대만상륙기
한국, 미국, 캐나다, 대만의 여러 대학에서 이십 년 넘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쳐온 조영미 교수의 에세이,『살아보니, 대만』이 출간되었다. 책은 저자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대만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의 한 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친 이야기, 그리고 대만인들과 함께했던 일상을 담고 있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송향근 교수와 국립지아이대학교 사범대학 황월순 원장이 추천사로 걸음을 함께해 기대를 돋구며 시작된다. 1장과 2장에서 각각 대만살이의 시작과 전반적인 일상, 대만인에 대한 습성과 문화를 마주한 경험을 보여준다. 3장은 한국어를 가르치는 동안 저자가 겪었던 여러 에피소드가 펼쳐지고 4장에선 낯선 나라에서 ‘살아남’느라 애쓴 저자가 스스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타국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었는지, 그 생생한 경험담을 풀어준다.
또 저자는 챕터마다 ‘대만살이 팁’을 삽입하였는데, 이로 말미암아 대만에서 살아보고자 하거나, 대만과의 교류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저자의 뜻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대만에서 살게 된 한 한국인이 대만과 친해져 가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살아있는 대만과 대만인의 현재 모습을 함께 전달하는 『살아보니, 대만』. 경험으로 전하는 생생하고 선명한 대만살이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저자소개
20여 년간 한국, 미국, 캐나다, 대만의 대학에서 한국어 교육을 담당해 왔으며, 『외국어 몰입학습』(이론서), 『그곳에 가면 언어가 된다』(번역서), 『Korean Verbs and Adjectives for Beginners』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어 교재를 출판하였다.
현재는 한국에 거주하며 국민대학교, 동국대학교, 홍익대학교에서 외국인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을 가르치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학술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한국어 문화교육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대만 국립가오슝대학교(國立高雄大學)의 한국연구센터(韓國?究中心)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한국-대만 문화교육 프로젝트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살아보니, 대만>은 저자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대만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원자오외국어대학교(文藻外語大學)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친 이야기와 대만인들과 일상을 함께 한 내용을 담았다.
목차
머리말
1장 대만살이
DAY 1, 신기한 대만문화 TOP 5
대만살이를 위한 두 가지 조언
나는 어떻게 중국어를 배웠나?_실전편
나는 어떻게 중국어를 배웠나?_사례편
대만에서 계산하기
가오슝의 교통
대만에서 집 구하기
나는 다음 생엔 개로 태어나리라
대만에는 코끼리가 있다, 없다?
교통사고는 110
검은 모기의 습격
2장 대만인,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상식과 규칙 사이
빈말 않는 대만인
대만에서 길 찾기
혼자 먹는 도시락
친절한 진진 씨
미용실의 메뉴판
도마뱀 소동
질문 많은 대만인
동성결혼 합법화
3장 조 선생의 한국어 교실
한국어를 한국어로 가르치는 전문가입니다만
한국어, 대만에서 어떻게 가르칠까?
대만의 한국어 교실
한국 드라마, 한국어 학습의 신호탄을 쏘다
할 말 다하는 학생들
대만에서 팔고 싶은 한국 물건은?
쯔위, 샤샤샤
일장기를 보았다
대만 학생, 왜 한국어를 배울까?
대만 학생, 한국어를 배운 뒤 무슨 일을 할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한 대만 학생
4장 집 나간 자존감 찾기
도서관에서 자아 찾기
오늘의 성취 목록 작성
네겐 너무 신기한 나
내 잘못이 아닌데 내 잘못 같은 일들
헌혈의 힘
5월은 세금의 달
왜 스타벅스를 좋아하는가
나가는 말 - 돌아와요, 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