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초한지> <열국지> <제갈공명> 등 중국 역사소설의 평역자이자 소설가인 유재주가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자 원문을 그대로 수록한 뒤 해석했고, 해설을 덧붙여 손자의 사상과 전체 내용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한자들에는 각주를 달아 자세하게 풀이했다.
또한 <손자병법>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부록으로 손자의 병법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저자 문제, 그리고 책을 읽은 후 세계를 변화시킨 영웅들 등을 다루면서 독자들의 사고와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동양의 대표적 고전이자 최고의 병법서인 <손자병법>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고의 병법으로 강조한다. 파괴적이고 승패가 불분명한 전쟁으로 승리하기보다 싸우지 않고 실리를 취하라고 가르친다. 용병술에 있어 물리적인 전투보다 심리전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책은 현대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특히 조직을 운용하는 리더십과 자기계발을 위한 실용서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