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병의 90는 스스로 고칠 수 있다
- 저자
- 오카모토 유타카 저
- 출판사
- 다산북스
- 출판일
- 2013-12-23
- 등록일
- 2014-08-0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9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제대로 알고 치료하자, 바쁜 현대인을 위한 건강 지침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바로 병원을 찾고 처방을 받는다. 하지만 현대 의료의 실태를 모르는 상태에서 의사에게 몸을 맡겨버리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오카모토 유타카는 이 책을 통해 최대한 현실적인 관점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하며, “원래 병은 의사가 고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스스로 고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작은 병에도 빈번하게 병원을 찾는 환자가 바로 병원이 원하는 환자이다. 의사가 굳이 필요하지 않은 미병과 의사가 고칠 수 있는 병, 의사도 고칠 수 없는 병을 구분하여 자기 치유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병을 고치는 근본적인 치유력은 본인에게 있다. 하지만 그 치유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며, 특히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를 다스려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치유력만으로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렸을 때에도 환자 스스로의 태도와 노력이 치유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이 책은 병을 다스리는 모든 과정에서 환자의 의지와 입장을 고려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더욱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의미가 있다. 건강에 자신 있는 젊은이부터 질병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중장년층 세대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삶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유용한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오카모토 유타카는 의학박사. 오사카의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학병원, 시립병원, 오사카대학 세포공학센터에서 주로 악성종양(암)에 관해 연구했다. 하지만 약의 오남용을 묵인하는 의료계 현실에 한계를 느끼고 임상의를 그만두었다. 1995년 동료와 함께 ‘21세기 의료ㆍ의학을 생각하는 모임’을 시작하여, 2001년에는 의료정보를 제공해주는 웹사이트 ‘e - 클리닉’을 열었다. ‘약은 곧 독’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현재는 암 환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약에 대해 제대로 알고, 하루 빨리 약을 끊고 건강하기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주요 저서로는 《90%의 질병은 스스로 고친다》, 《90%의 의사들이 암을 오해하고 있다》,《무릎 통증의 90%는 스스로 고칠 수 있다》,《시한 선고로부터의 생환》,《암 완치의 필수 조건》등 베스트셀러가 많다.
목차
머리말 왜 순순히 의료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가는가
프롤로그 ‘병은 의사가 고친다’라는 것은 치명적인 착각이다
PART 1 자기치유력 활용 설명서 : 90%의 병은 자기치유력으로 고친다
1장 | ‘진짜 병’과 ‘미병(未病)의 차이
병원에 가야 할 ‘진짜 병’은 10%도 되지 않는다
3가지 카테고리로 질병 분류하기
자기 치유력으로만 고칠 수 있는 병
2장 | 내 몸의 놀라운 자기 치유력
진짜 병이 되기 전에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안이하게 의사를 찾으면 손해 보는 이유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자기 치유력이다
자기 치유력도 노력과 관리가 필요하다
3장 | 자기 치유력을 좌우하는 삶의 자세
스트레스를 즐기고 활용해라
‘참는다, 지킨다, 애쓴다’와는 무관한 삶을 선택하라
사고방식의 변화는 기본, 생활 습관은 플러스 알파
‘건강 마니아’가 오히려 암에 걸릴 수도 있다
4장 | 몸을 위한 음식, 건강을 위한 보조식품
사람의 몸에 100% 좋은 음식은 없다
칼로리와 영양소의 균형을 조절하라
건강보조식품, 제대로 아는 것부터 시작하자
좋은 건강보조식품을 고르는 법을 알아야 한다
5장 | 자기 치유력을 측정하고 점검하는 방법
누구나 자신의 건강도를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다
혈액검사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종합검진에서는 변화의 양상을 살펴라
PART 2 병원·의사 대처 설명서 : 10%의 병은 의사와 함께 고친다
1장 | ‘진짜 병’에 걸리면 취해야 하는 것
치료는 협동을 요하는 팀플레이다
미리 ‘마이 닥터’를 확보해두어라
‘세컨드 오피니언’도 필요하다
2장 | 환자와 의사, 서로 지켜야 하는 것들
희망이 없는 시한부 선고는 거짓이다
신뢰 관계가 좋은 결과를 만든다
의사와 나눌 대화는 증상과 치료법에 대한 것만은 아니다
3장 | 내 몸을 살리는 좋은 의사 판별법
표준치료대로만 하는 의사는 진짜 의사가 될 수 없다
환자에게 냉담한 의사는 환자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
명의라 불리는 모든 의사가 훌륭한 의사는 아니다
좋은 의사를 판단하는 기준은 좋은 사람의 기준과 같다
슈퍼 엘리트 의사는 선망의 대상이 아닌 요주의 대상이다
언론은 의사나 의료에 대해 정확히 말하지 않는다
4장 | 나를 위한 치료를 선택하고 활용하는 방법
서양의학의 치료법만이 최첨단인 것은 아니다
자유재량이 인정되지 않는 치료는 의사도 환자도 망친다
100명중 단 1명만 치료돼도 유의미하다
가벼운 두통도 낫지 않기를 바라는 이들이 있다
특효 약이나치료법이 있다는 생각은 비현실적이다
약은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약은 최대 네 가지 종류까지만 복용해야 한다
5장 | 병원과 의사에 대해 더 알아둬야 할 유의사항
의사 친구가 있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CT는 노파심에 찍어보는 것이 아니다
동네 병원에 필요한 의사는 전문의가 아니라 종합의다
대학 병원은 치료를 위한 병원이 아니다
의학 박사는 의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다
의학 진보는 학문 발달보다 환자를 살리는 경험에서 온다
에필로그 현대 의료의 장점만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