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피케티가 전 세계에 던진 평등의 메시지
우리 한국인들은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토마 피케티에게 대한민국 7인의 석학들이 답하다
과연 우리 사회는 어떤 정의를 추구해야 하는가?
우리 대한민국은 과연 피케티의 논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 질문을 놓고 시장경제를 오랜 기간 연구해 온 7인의 석학들이 모였다. 『21세기 자본』의 이론이 궁금한 사람들, 그리고 그 해석방법과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목차
서문
PART 1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에 대한 철학적 비판
신중섭(강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chapter 1 사라지지 않는 2분법 _15
chapter 2 피케티의 기본 주장 _18
chapter 3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불평등 _23
chapter 4 자본주의와 불평등 _25
chapter 5 세습자본주의 _29
chapter 6 맨큐가 생각하는 상속의 유용성 _32
chapter 7 위가 아니라 아래를 _36
chapter 8 피케티와 강력한 국가 개입 _39
chapter 9 정당한 불평등 _44
chapter 10 피케티 열풍과 한국 _47
chapter 11 피케티와 자유주의 도덕의 침식 _50
chapter 12 불평등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_54
PART 2 배 아픔 정서를 부추기는 피케티 경제학
현진권(자유경제원 원장)
chapter 1 피케티 책자의 내용 요약 _63
chapter 2 비판 _70
1. 불평등을 보는 시각 문제 _70
2. 상위 1% 지표의 해석 문제 _75
3. 자본에 대한 시각의 문제 _76
4. 조세 정책에 대한 문제 _79
chapter 3 한국에 주는 시사성 _83
chapter 4 평가 _86
PART 3 가난으로 인도하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안재욱(경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chapter 1 시작하는 말 _93
chapter 2 피케티의 주요 주장과 문제점 _95
1. 자본주의 제1법칙: 기업가의 역할을 무시하고 있다 _96
2. 자본주의 제2법칙: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 _100
3. 제3법칙: 소득불평등 악화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_104
4. 소득불평등의 근본적인 원인 분석이 없다 _107
5. 계층 간 이동(mobility)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_110
chapter 3 맺음말 _115
PART 4 신화(myth)와 열병(fever)의 『21세기 자본』
조동근(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chapter 1 시작하는 말 _123
chapter 2 『21세기 자본』 요지 _127
chapter 3 피케티의 이론체계: 자본주의 기본 법칙 _134
chapter 4 『21세기 자본』 비판 _140
chapter 5 성장과 소득분배 양태 _152
chapter 6 맺음말: 피케티의 국가주의적 정책 제언 _157
PART 5 『21세기 자본』의 오류와 한국의 소득분배
오정근(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chapter 1 『21세기 자본』의 주요 내용 _169
chapter 2 『21세기 자본』의 오류 _173
chapter 3 한국경제와 『21세기 자본』 _186
chapter 4 『21세기 자본』의 분석을 마치며 _196
PART 6 자본 이론 없는 자본 분석은 현상을 오도할 뿐이다
김영용(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chapter 1 시작하는 말 _207
chapter 2 피케티의 이론 구조 _211
chapter 3 피케티의 부, 자본 소득, 노동 소득 _214
chapter 4 피케티의 분석과 정책 제안에 대한 종합적 비판 _220
chapter 5 맺음말 _229
PART 7 경제평등의 열풍에 답한다: 경제적 불평등은 경제번영의 필요조건이다
좌승희(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chapter 1 인기를 누리는 경제평등의 이념 _237
chapter 2 시장자유주의자들의 딜레마 _240
chapter 3 동어반복의 순환론법에 빠진 경제평등주의 학파 _244
chapter 4 경제적 불평등 없이 경제번영은 없다 _249
chapter 5 피케티의 오류와 위험한 주장들 _258
chapter 6 자유시장도 민주주의도 하느님이 아니듯이 경제평등도 하느님이 아니다 _264
chapter 7 맺음말: 실사구시 경제발전관이 시급하다 _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