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심장 없는 사자(使者)와 감정 없는 인형이
필요에 의해 만나서 결혼이라는 계약을 했다.
그, 최강준.
사람들이 말하길 그는 심장 없는 사자(使者)라고 했다. 건조하고 시니컬한 그에게 결혼은 그저 사업적인 M&A에 불과할 뿐이었다. 그래서 필요에 의해 그녀를 집 안으로 들였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그의 얼어붙은 심장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녀, 서윤희.
사람들이 말하길 그녀는 감정 없는 인형이라고 했다. 그래서 훗날을 생각해도 별 탈 없을 것 같은 그와의 계약 결혼에 동의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의 눈빛 속에 깃든 심연이 자꾸만 마음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목차
Prologue
1. 그 남자, 최강준을 말하다
2. 그 여자, 서윤희를 말하다
3. 가면 계약의 전주곡
4. 겨울의 한가운데서
5.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조우
6. 흐르는 시간 속에서
7. 전략적 이면 계약
8. 계약 결혼 1막 1장
9. 새로운 세상의 낯설음이 익숙해질 때
10. 순백의 신부의 거짓말
11. 새롭게 알아 가는 세상의 익숙함
12. 처음, 깊어 가는 밤 속으로
13. 함께하는 시간의 따뜻함
14. 이제 시작입니다
15. 새로운 아침의 시작
16.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감정
17. 눈부시게 빛나는 겨울의 오전
18. 오후가 흐르는 시간의 한가운데
19. 잔물결처럼 밀려오는 일상의 파동
20. 함께하는 아침
21. 맛있는 점심, 그리고 향기로운 커피
22. 어쩌면 모를
23. 점점 닮아 간다는 것
24. 해가 긴 어느 하루
25. 그녀에 대한 그의 생각들
26. 감정이 이성을 지배할 때
27. 흐르는 시간을 빌려 잠시 멈춘 지금
28. 가슴 시린 이야기
29.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그녀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