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오늘을 다시 살라고 해도 이보다 더 열심히 살 수는 없다”
화려한 30대를 꿈꾼다면 20대 치열함으로 무장하라!
초라한 들러리에서 연봉 10억 골드미스가 된 유수연의 인생역전 스토리!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이태백’들의 취업난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그와는 반대로 제 이름을 걸고 책을 낼만큼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 그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들은 저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멘토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20대들은 그들의 이야기에서 그다지 공감을 얻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들의 ‘잘난’ 학벌, 집안, 배경 등이 미래를 걱정하는 현실의 20대와는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여기 또 하나의 성공 스토리가 있다. ‘연봉 10억, 골드미스, 스타 강사’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달고 있는 유수연의 이야기이다. 유수연은 남부러울 것 없는 30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그녀의 20대 때는 지금의 ‘이태백’들과 하나 다를 것 없었다. 공부를 뒷전으로 미뤄두었던 고등학교 시절의 대가로 수도권 대학에 후기로 간신히 입학한 그녀는 운동권과 압구정 오렌지족 등 극과 극의 생활을 하다 대학 졸업반이 되었다. 그 당시 그녀는 ‘월·화·수·목·금·토·일’을 영어로 헷갈려 했을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고 있었고, 그 흔한 컴퓨터 자격증 하나 갖고 있지 않았다. 스물세 살의 유수연은 지금 20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대학 졸업생이었다. 그런 그녀가 8년 동안 10개국을 돌아다니며 치열하게 보낸 결과 누구나 부러워하는 골드미스로 거듭난 인생역전 스토리는 희망을 잃어버린 20대들의 공감을 충분히 불러일으킬 수 있다.
까칠한 멘토 유수연,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따끔하지만 애정 어린 충고!
유수연은 20대 시절을 암울하게 보냈기 때문에 방황하고 있는 인생의 후배들에게 직설적이지만 현실적인 충고를 할 수 있다. 그녀는 그들에게 장밋빛 미래가 있다고 희망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 대신 눈앞에 놓인 현실은 생각보다 만만한 게 아니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리고 그 현실에 맞서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세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고 있다.
우선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고 도전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회로 나가는 첫걸음인 ‘취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성적 관리, 영어(토익), 자격증, 인턴 경험, 공모전, 면접 족보까지 철저히 준비해두어야 한다고 알려주고, 대기업, 공사, 공무원 등 20대들이 몰리는 직업 대신에 해외 인턴/취업이라는 새로운 취업 판로를 제시해줌으로써 ‘취업 전도사’로서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유수연은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를 통해 자기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20대 시절을 방황하지 말고, 미래를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으라고 따끔하지만 애정 어린 충고를 전하고 있다.
화려한 30대를 꿈꾸는 20대들을 위한 유수연만의 성공 비법!
유수연은 ‘사회 열등생’ 취급을 받는 한국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스물세 살의 나이에 무작정 호주로 날아갔다. 3개월 만에 랭귀지 스쿨 과정을 마치고, 혼자만의 공부법으로 영어를 마스터한 후 IELTS(The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호주에서 TOEFL 대신 보는 시험으로, 이 시험에서 최소 5.5를 넘어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7.5를 받아 대학에 편입학한 후 졸업하여 통역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귀국 후에는 당시 최고의 강사였던 고(古) 이익훈 원장의 파트너 강사가 된다. 잘나가는 영어 강사로 경?쩜?착실히 쌓던 중 늦게 배운 공부의 맛을 제대로 알아 영국으로 경영학 석사과정을 배우러 떠난다. 1997년 IMF가 터져 학업을 접고 귀국해 부모님이 운영하던 레스토랑을 맡아 호프집으로 업종 변경을 해 1년 만에 1,000만 원대의 월 매출을 올린 후 다시 영국으로 날아가 공부를 끝마친다. 호프집 경영 경험을 살려 작성한 졸업 논문은 MBA 과정 졸업생들의 논문 중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미국 하얏트 호텔 취업 티켓을 따냈다. 하얏트 호텔에서 밤낮없이 치열하게 일하다가, 2001년 한국으로 돌아와 불모지였던 고시 시장을 장악하고, 종로 시사영어사에 들어가 최대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토익 대표 강사로 일하고 있다. 토익 강사라는 주업 이외 몇 개월 전까지 SBS <유수연의 Oop! English> 진행을 하며 이근철, 김대균 등 쟁쟁한 스타 강사들을 제치고 동시대 최고의 시청률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매년 두 권 이상의 단행본을 출간하고, 매주 일요일마다 1,500여 명을 상대로 9시간 마라톤 특강도 쉬지 않고 하고 있다.
유수연 그녀가 ‘마이다스의 손’처럼 하는 일마다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비결은 “오늘을 다시 살라고 해도 이보다 더 열심히 살 수 없다.”라는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을 만큼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기 때문이다. 무슨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 목표를 이루겠다는 도전 정신, 실패하면 만회하겠다는 독기 등. 그것들이 지금의 그녀를 만들어놓은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두려워하는 20대들에게 유수연은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를 통해 그녀의 초라했던 20대의 경험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이 땅의 젊은이들이 가져야 할 자세가 무엇인지를 직접적으로 알려준다. 그녀의 삶에서 배운 자세로 이 땅에 살고 있는 20대들 스스로를 무장한다면 초라하게만 느껴지는 지금의 인생이 미래에는 화려하게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