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에서는 졸업식 축사를 소중한 인생 강의를 듣는 마지막 시간이란 의미에서 ‘마지막 강의’라고도 부른다. 이 책의 제목을 ‘하버드 마지막 강의’로 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버드 졸업생들은 일과 인생의 고비마다 스승의 마지막 강의를 불현듯 떠올린다고 한다. 거친 세상의 파도 앞에 선 제자들의 삶을 격려하기 위해 고심 끝에 준비한 이야기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 또한 이 책을 읽는 내내 하버드 졸업식의 주인공이 되어 인생의 지침을 새길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비싼 등록금을 내고 하버드대를 다닌 것 못지않게 값진 인생 교훈을 얻고 있다는 뿌듯함이 밀려온다.”라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추천사처럼 말이다.
제임스 라이언 학장은 도대체 어떤 질문을 던졌기에 청소년, 대학생을 비롯해 일반인까지 그의 동영상을 보게 했을까?
수십 년간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저자는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이자 인생을 변화시키는 5가지 질문을 소개했다.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만날 수 있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사고의 깊이를 더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저자소개
목차
추천사_ 질문이 반이다 저자의 글_ 인생의 답을 찾아주는 다섯 개의 열쇠
첫 번째 질문 : 잠깐만요, 뭐라고요?(Wait, What?)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다. 성급히 결론 짓지 말고 먼저 이해하고, 그 다음 판단하라. “잠깐만요, 뭐라고요?”는 모든 이해와 소통의 근원에 있는 질문이다. 당신의 자녀나 친구, 가족이 미숙한 추론으로 스스로를 폄하하고 가치를 깎아 내리고 있다면 그들에게 이 질문을 던져 보라.
두 번째 질문 : 나는 궁금한데요?(I Wonder……?) 호기심은 나와 세상을 연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왜 그럴까?”, “…할 수 있을까?”와 짝을 이루는 “나는 궁금한데요?”는 호기심의 핵심이다. 이 질문을 통해 주변의 세상에 계속 관심을 갖게 되고, 결국에는 당신 인생에 찾아올 기쁨과 가능성의 기회를 얻게 된다.
세 번째 질문 : 우리가 적어도 …할 수 있지 않을까?(Couldn’t We at Least……?) 용기 있는 실패자가 겁쟁이 구경꾼보다 낫다. 작은 것이라도 시도하는 순간 인생은 성장한다. “우리가 적어도 …할 수 있지 않을까?”는 당신의 삶을 한 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질문으로, 당신에게 용기를 준다. 특히 이 질문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겪는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특효약이다.
네 번째 질문 : 내가 어떻게 도울까요?(How Can I Help?)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모든 좋은 관계의 기본이다. “어떻게 도울까요?”라고 묻는 것은 상대를 아끼고 존중한다는 메시지이자 당신이 도와줄 의도가 넘친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다. 또한 이 질문을 받은 상대가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고 표현하도록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다섯 번째 질문 :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What Truly Matters?)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이것이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인가?” 스스로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종종 물어보자. 이 질문은 당신이 산만해지지 않도록, 옆길로 새지 않도록, 핵심에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자신을 수시로 점검해야 길을 잃지 않는다.
보너스 질문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삶에서 원하는 것을 얻었는가?(And Did You Get What You Wanted From This Life, Even So?) 내 삶의 마지막에 무엇이 남을까?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 우리 삶은 이것으로 충분하다. 당신이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삶을 살게 될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먼저 질문을 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삶에서 얻고자 한 것을 얻었는가?” 그리고 “예.”라고 답할 때까지 끊임없이 질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