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짧은 이야기 열네 편을 엮어낸 책. 레온하르트 토마는 웃음이 스며 있고 예상치 못한 반전이 숨어 있는, 마법과도 같은 작품들을 통해 감동을 전한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장황한 문체의 거창하고 멋진 이야기가 아님에도,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을 법한 익숙함과 친근함, 소소한 일상의 아름다움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저자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환상의 커플 나의 집이 곧, 너의 집 아침식사 유쾌한 학생들 기차에서 만난 소녀 방문 채소가게 아가씨 잠 못 드는 밤 혹은 ‘루치아’ 산책 나온 카퍼 씨 모차르트, 일요일 그리고 공짜표 승리자 정원에 있던 도둑 10월 24일 매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