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자서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 지도자이자 희망의 리더로 불리는 박근혜 전 대표의 인생의 발자취를 담고 있는 책이다. 남다른 어린시절부터 젊은 나이에 양친을 잃고 홀로서기에 성공하기까지, 올곧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그만의 굳센 신념과 희망에 대한 힘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첫 자서전을 쓰고 다듬으면서, 책 한 권을 쓰는 것이 한 번의 삶을 사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이 책에는 ‘인간 박근혜’가 걸어온 삶의 궤적과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들어 있다.
저자소개
한나라 당의 당대표를 맡으며 네 번의 재보궐 선거를 압승으로 이끈 지도력을 발휘한 정치가. 그녀는 2년 3개월 동안 제1야당을 탄탄하게 이끌며 우리나라 정당사에서 최초로 당대표 임기를 완수하기도 했다. 그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애로써 12살부터 지낸 청와대에서 자연스레 국가 운영에 대한 감각을 익혔다. 서강대 전자공학 이공학부 수석 졸업 후 프랑스 유학을 떠났지만,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학자의 꿈을 접고 귀국한 뒤 어머니 대신 퍼스트레이디를 수행했다.
27살때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청와대를 떠나 부모님 추모사업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무료병원과 장학사업을 하는 등 사회사업에 매진해왔으나, 1997년 IMF로 흔들리는 나라를 반석 위에 다시 세우는 데 일조하고자 정치에 입문했다. 1998년 4월 '달성대첩'이라 불린 선거에 승리하며 15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7대 국회의원직을 맡았으며 2008년 대통령선거에서 한나라당 경선후보로 도전한 경력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두 번째 삶을 시작하며
첫 번째 이야기 마당 넓은 집 아이들
청와대, 마당 넓은 집
국방색 바지의 추억
골목대장에서 사춘기 소녀로
아버지는 로맨티스트
어머니의 소박한 가르침
대통령의 딸로 살아간다는 것
처음으로 외교 무대에 서다
미팅 한번 못해본 공대생
너무나 짧았던 프랑스 유학
두 번째 이야기 스물두 살의 퍼스트레이디
아, 어머니
거센 파도에 맞서서
외할머니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
아버지의 정치수업
가난이 너무 뼈아팠다
막중한 책임감이 나의 어깨를 짓눌러도
국민 건강이 최우선이다
나도 모르게 쌓은 외교 훈련
부드러운 카리스마
세 번째 이야기 외롭고 긴 항해
다시 찾아든 비극
청와대를 뒤로하고
돌아서는 사람들
거대한 벽을 마주하고
침묵의 시간,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나이가 주는 귀한 선물
네 번째 이야기 야당 대표 박근혜
이제 시작이다
한나라당을 선택했다
달성대첩이라 불린 4.2 재보궐선거
지명직 부총재, 거절하겠습니다
왕따가 되더라도 신념을 지키겠다
북한에서 날아든 초청장
조건 없는 마음
난파선의 선장이 되다
천막당사, 부패를 털어내다
4.15 총선, 국민이 주신 소중한 121석
박근혜의 개혁은 계속된다
싸이에 빠져들다
네 번의 재보궐선거, 네 번의 승리
마음을 나눠주시는 분들
“여자는 못 들어갑니다”
수첩공주, 『대국민 약속 실천백서』 만들다
약속을 위한 선택
권력은 국민이 부여하는 것
53일간의 사립학교법 투쟁
왕이모의 사랑스런 조카들
나의 미래 파트너, 대한민국 젊은이들
다섯 번째 이야기 나의 신념은 세계무대에서도 계속된다
나의 첫 번째 외교 원칙
북핵 해결을 위한 ‘밥상론’
중국 최고의 지도자 후진타오 주석
행운을 빌어준 라이스 장관
다시 만난 럼스펠드 장관
충칭 시민께 드리는 감사패
고이즈미 총리의 무신불립
메르켈 총리와 같은 꿈을 꾸다
서부대개발의 전초기지 청두
새마을운동에서 발전을 배우려는 중국
열차페리로 세계를 달린다
부모님 같은 정을 나누어주신 리콴유 수상 부부
세계적인 석학, 엘빈 토플러를 업그레이드하다
대한민국과 미국, 함께 나눌 미래
미래 중국의 지도자들을 만나다
우리는 세계로 향하고 있다
에필로그 우리의 미래를 위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