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 저자
- 야마나 테츠시 저/최성현 역
- 출판사
- 불광출판사
- 출판일
- 2020-04-22
- 등록일
- 2021-03-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9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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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나 있는 행복에 관한인류 최고(最古)의 고전 『반야심경』 이토록 쉬운 『반야심경』 해설서라니! 불교 신자라면 누구나 다 외우는 반야심경. 그런데 놀랍게도 그 짧은 경전의 뜻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고작 265자에 불과한데 왜일까? 워낙 함축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야마나 테츠시는 서양철학을 전공한 재야철학자이며, 편집자와 상담원으로 일했다. 이 독특한 이력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반야심경』을 펴내는 동력이 되었다. “『반야심경』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 그리하여 행복을 얻는 길, 그것 하나다.” 서양철학 연구자의 눈으로 본 『반야심경』의 핵심은 바로 ‘행복’이다. 『반야심경』은 결코 난해하고 고루한 경전이 아니다. 2,600년 전 삶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붓다가 밝혀낸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오래된 길이지만, 아직까지 이보다 더 좋은 길은 없다. 사는 게 힘들고 괴롭다면, 행복은 늘 저 멀리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지금 당장 나의 생각이 바뀌고 일상이 달라지고 삶이 변화할 것이다.
저자소개
1949년에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를 중퇴한 뒤 출판사 근무를 거쳐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했다. 심리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 카운슬링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본디 프랑스 철학을 중심으로 한 서구 사상이 전문이지만, 서른을 넘어서부터 불교에 관심을 가지며 서구 사상의 관점에서 불교를 다시 읽는 작업을 하며 오늘에 이른 독학의 재야 철학자다. 30여 년간 일본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이 책은 그의 그 긴 독학, 곧 그가 홀로 한 긴 정진의 열매라 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반야심경』을 외는 법옮긴이의 글시작불교, 그리고 『반야심경』의 목적붓다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었을까?불교를 알기 위한 기초 지식우리말 『반야심경』행복나는 나를 정말 좋아하고 있을까?누구나 괴로움과 싸우고 있다괴로움괴로움 속에 살아가는 ‘나’ 자각하기괴로움은 왜 일어나는 걸까?정말 나는 자유롭게 살고 있을까?공空홀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없다『반야심경』의 세 가지 열쇠 말, 괴로움·공·반야나를 아는 것이 반야의 지혜마음도 몸도 실체가 아니다‘색’은 곧 ‘공’이다‘공’은 곧 ‘색’이다희망‘내’가 바뀌면 ‘바깥 세계’도 바뀐다반야의 지혜에 따라 비로소 삶이 바뀐다알아차림알아차리기 훈련자신을 의식화해 가는 훈련, 정념正念사고의 조건 지어짐을 푸는 훈련, 정정正定받아들임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읽기마음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는 『반야심경』『반야심경』을 읽는 법나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