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전하는 마크 피셔의 행복편지
얼핏 보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고 모든 것을 갖췄지만 정작 자신은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의 저자는 인생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절망하는 친구에게 인생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기 위해 돈, 이성, 일, 건강 등 사소한 것 같지만 인생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과 균형을 잡고 바로서는 법을 이야기한다.
또한 탁월한 상상력과 문장력으로 인간의 고독을 위무하고 모든 것은 지엽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깨달음을 일깨워 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직업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잃어버린 꿈을 찾기 위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과 해법을 찾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갈등에서 벗어나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부러진 날개로 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나아가 로빈슨 크루소가 28년간의 고립된 생활이 자신을 궁지로 몰아붙이려는 운명의 장난이 아니라 그를 살리려는 신의 설계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처럼, 지나고 나서 돌아보면 우리의 삶 역시 ‘변장한 축복’의 연속이었으며 우리를 그토록 힘들게 한 모든 일들이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마크 피셔의 삶에 대한 철학과 혜안이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갈등과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고 삶에 대한 용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