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단독] 이기는 몸
- 저자
- 이동환 저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출판일
- 2020-06-01
- 등록일
- 2021-03-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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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몸은 하나의 시스템이다!”
평생 데리고 살아야 할 ‘내 몸 100년 사용 설명서’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이동환 원장이 말하는 ‘이기는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법
쓰다가 닳아버린 몸, ‘알고 쓰고 아껴 쓰기 위한’ 우리 몸 건강 가이드.
화제의 건강관리 채널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로 잘 알려진, 가정의학전문의 이동환 원장이 신간 『이기는 몸』을 펴냈다. 보이지 않는 우리 몸속 미시세계에서 출발해, 신체 각 주요 기관들의 작동 원리와 관련 질환, 그리고 먹고 자고 숨 쉬고 움직이는 섭생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몸은 여러 장기와 뼈, 근육, 뇌 등이 모여 네트워크를 이룬 ‘시스템’이다. 몸의 어디 하나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이들의 상호관계가 정상적이지 못할 때 아픈 곳이 생긴다. 쉽게 말해, 장에 탈이 나면 우선 장을 살펴야겠지만, 장‘만의’ 문제로 여기면 안 된다. 호흡이 불편하면 폐의 문제를 떠올리겠지만, 결코 폐‘만이’ 그 원인은 아니다. 우리 몸은 부품을 갈아 끼워 쓰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우리 ‘몸’이라는 시스템을 제대로 알고, 원리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질병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낼 수 있다. ‘이기는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다.
『이기는 몸』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앞으로 50년 이상 더 써야 할 우리 몸을 최대한 ‘알고’ 쓰고 ‘아껴’ 쓰자는 것. 내 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면서 말이다. 바이러스로부터, 질병으로부터 그리고 노화로부터 ‘이기는 몸’을 만들 수 있는 오만가지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소개
가정의학과 전문의. ‘만성피로 전문 클리닉’에서 진료하고 있는 현직 의사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세브란스병원에서 가정의학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경영학 박사, 교육 공학 석사를 마쳤다. ‘직무 스트레스 연구소’ 대표로, ‘스트레스에 건강하게 적응하여 더 활력 있게 일하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스트레스에 대한 조직 진단과 교육 컨설팅을 하고 있다. 그의 이름 앞에는 ‘교육하는 의사’, ‘강의를 정말 잘하는 의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데, 지금까지 그의 강의와 교육을 받은 사람이 약 20만 명에 이른다.
2004년 ‘원인 모를 만성피로’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그는, 심신의 변화와 성과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관심을 갖게 되면서 관련 연구 및 강연을 하게 되었다. 스스로 교수 설계 한 ‘의사를 위한 만성피로 클리닉 실전 강좌’를 열었고, 이 과정을 수료한 의사들이 수백 명으로 늘어나면서 ‘대한 만성피로학회’가 설립되었다. 현재 대한 만성피로학회 명예회장이다.
진료, 강의, 저술, 방송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힐링 분야의 특강 섭외 1순위 강사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롯데그룹, LG그룹, SKT, CJ, 풀무원 등 다수의 기업체, 지자체, 대학교, 학회 및 여러 단체에 출강하고 있다. KBS ‘아침마당’, KBS ‘생로병사의 비밀’, MBC ‘기분 좋은 날’, SBS ‘건강스페셜’, MBC ‘닥터고’, MBN ‘황금알’, 채널A ‘나는 몸신이다’,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살림9단의 만물상’ 등 여러 방송 매체에도 활발히 출연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당신의 세포가 병들어 가고 있다』, 『하루에 몇 번이나 행복하세요?』, 『굿바이, 스트레스』, 『만성피로 극복 프로젝트』 등이 있다. 그는 감정을 이해하고 공부함으로써 일과 관계, 삶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삶을 더 행복하게 살아갈 힘이 생긴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27여 년간 진료실을 찾아온 환자와 강연장에서 만난 직장인들, 그들과 함께 감정을 분석하고 치유한 생생한 경험과 거기서 얻은 지혜가 녹아들어 있다.
목차
prologue 우리는 몸을 너무 모른다, 그래서 몸이 아프다 _5
Part 1 바이러스를 이기는 몸
01 우리 몸을 지키는 ‘방패’이자 ‘창’, 면역계_19
나와 남을 구분하는 능력, 면역 시스템 · 우리 몸의 최대 면역기관, 장 · NK세포와 암세포 · 면역계의 오류가 일으키는 일들 · 자가면역 질환, 밀가루가 악화시킨다 · 혈당지수가 높으면 염증반응도 올라간다 · 면역세포의 균형을 돕는 세 가지 성분 · 입술 물집,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 바이러스를 이기는 사람, 바이러스에 지는 사람 · 유산균이 패혈증을 유발하는 독?
02 건강을 좌우하는 미시세계, 세포와 미세염증_50
나이가 들면 왜 자꾸 피곤해질까? · 세포 속의 보일러, 미토콘드리아 · 활성산소의 공격, 노화가 시작된다 · 강력한 항산화작용에 필요한 음식 · 똑같이 나이 먹어도 다르게 늙는다 · 나도 모르는 사이 미세염증이 생기는 이유 · 망가지기 전에 알아둬야 할 미세염증 예방법 · 혈관을 막는 또 하나의 주범, 호모시스테인 · 미국 보스턴에 있는 ‘대변은행’에서 하는 일 · 장내 세균을 알면 장수가 보인다
03 몸 네트워크의 자동 시스템, 호르몬_82
인슐린 분비량이 건강을 좌우하는 이유 · 부족해도 안 되고, 넘쳐도 안 된다 · 생명 유지에 필수, 갑상선호르몬 · 갑상선암은 암도 아닌 게 아니다 · 산후풍, 답은 갑상선호르몬에 있다 · 갑상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 스트레스호르몬이 우리 몸을 지킨다 · 두 얼굴을 가진 스테로이드 · 만성피로는 부신 때문이다 · 부신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
Part 2 질병을 이기는 몸
04 내 몸의 공기청정기, 폐_115
촉촉한 점막이 폐를 지킨다 · 초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폐렴과 천식, 그리고 폐결핵 · 숨이 답답한 호흡곤란, 폐렴일까? · 담배와 폐에 관한 오만가지 생각 · 엑스레이 한 장으로 안심하지 마라
05 해독을 위한 최후의 보루, 간_132
간이 해독하는 방법 · 만성 간염 관리가 간암을 막는다 · 술 한 방울 못 마셔도 지방간이 올 수 있다 · 초음파 검사 vs. 혈액검사, 뭐가 맞을까?
06 생명의 시작과 끝, 심장_144
눈에 보이는 정맥, 손에 잡히는 동맥 · 갑작스럽게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유 · 가슴 통증이 보내는 위험한 시그널 ·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 내 혈압 사용 설명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 · 고혈압과 동반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 · 환절기에 새벽운동이 위험한 이유 · 심장 질환, 간단히 진단해보는 방법
07 우리 몸의 컨트롤타워, 뇌_163
본능부터 기억까지, 뇌가 다 한다 · 뇌 노화, 막을 수 없어도 늦출 수는 있다 · 시냅스는 우리의 인격과 운명을 바꾼다 · 뇌졸중, F.A.S.T를 기억하라 · 오메가3가 알츠하이머를 늦춘다
08 섭생의 최전선, 위와 식도_181
가슴 통증, 역류성 식도염일 수 있다 · 위산과다와 위산부족, 쉽게 구별하는 법 · 위장 증상을 절대적으로 믿지 마라 · 한국에서 유독 위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 · 여러 가지 위 검사 방법
09 착한 하수처리장, 대장과 소장_197
장은 신체의 외부일까? 내부일까? · 대장용종은 대장암의 씨앗이다 · 장만 살려도 몸이 살아난다 · 약해진 장을 해독하는 ‘5R 시스템’ · 내시경 결과는 정상인데, 왜 배가 아플까?
10 장수의 기본조건, 뼈와 근육_211
우리가 잘 몰랐던 뼈와 근육의 일 · 중년의 공포, 뼈에 구멍이 생기는 이유 · 사코페니아, 근육이 줄어드는 병 · 근육이 사라질 때 혈관에 생기는 일 · 나이 들어도 팔팔할 수 있는 적정 근육량 · 근육의 감소는 통증을 유발한다 ·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거북목 진단법 · 만성적인 허리 통증, 허리디스크일까? · 중년에 찾아오는 불편한 손님, 오십견
11 몸 밖 세상과 연결된 통로, 눈, 귀, 코_235
시력을 떨어트리는 안구건조증 · 녹내장은 왜 생기는 걸까? · 안과검진 소홀했다가 걸릴 수 있는 치명적 질환 · 이명은 불치병이 아니다 · 날씨가 추워질 때 자주 어지럽다면 ‘이것’ 의심해라 · 여성보다 남성에게 대머리가 많은 이유 · 탈모 클리닉에 가면 꼭 지키라고 하는 것들
Part 3 노화를 이기는 몸
12 잘 먹고 제대로 마시는 것, 섭생_261
아침을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 하루에 몇 끼를 먹는 것이 좋을까? · 세포 청소부를 움직이게 하는 ‘공복’ · 건강을 위해 간헐적 단식은 필요하다 · 채식은 정말 건강에 좋을까? · 물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이 있다 · 적당한 음주가 건강에 좋다는 말의 진실 · 블랙커피가 간암을 예방해줄까? · 커피를 마시면 안 되는 사람들 · 이렇게 ‘마시면’ 위장이 망가진다
13 병을 막는 지원군, 영양제_298
‘현대판 영양실조’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법 · 많아도 너무 많은 영양제, 이것부터 먹어라 · 일일권장섭취량의 함정, 성분이 겹치는데 괜찮을까? · 먹는 약도 많은데, 영양제까지 먹어야 할까? · 환자들이 영양제를 더 열심히 먹어야 하는 이유 · 요즘 뜨는 영양제, 크릴오일과 오메가3지방산
14 활력의 최소조건, 잠과 운동_314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피곤한 이유 · 혈관 질환을 불러오는 수면습관 · 딱 2분 만에 잠드는 방법, 해파리 수면법 · 나에게 가장 적당한 운동 강도 · 근육량 늘릴 때, 단백질을 얼마큼 먹어야 할까?
15 마음이 만들어낸 신비한 방어벽, 스트레스_332
스트레스가 인생에 기운을 불어넣는다 · 스트레스를 ‘푸는 것’과 ‘잊는 것’의 차이 · 바른 생각은 몸의 호르몬을 바꾼다 · 낙관적인 사람이 혈관 질환에 덜 걸리는 진짜 이유 · 우리의 감정은 훼손되고 있다 · 스트레스를 받을 때 빠져나가는 세 가지 영양소
epilogue 천군만마보다 든든한, 세상에 하나뿐인 건강서_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