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부자가 꿈이지만 돈 공부는 처음입니다
- 저자
- 윤석천 저
- 출판사
- 갈매나무
- 출판일
- 2022-10-27
- 등록일
- 2024-07-2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74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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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두가 알고 있을 것 같지만대부분이 모르는 투자의 근본“시장이 정체한 지금이 갈림길이다.난생처음 재테크를 준비하는 청년부터 여러 실패의 쓴맛을 되새기는 중장년까지,기본으로 돌아가 현재 자신의 수준을 점검해두어야, 다시 올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추천사 중에서경제 평론가 윤석천이 알려주는수많은 ‘스마트머니’ 사이에서 실패 없이 살아남는 불변의 투자 원칙2022년, 전 세계에 걸쳐 인플레이션 극복이 당면 과제로 부상하면서 글로벌 긴축기조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한때 부채 장려 정책을 따라 대출을 감행했던 기업과 가계는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빚의 굴레에 빠졌다. 투자 대세 흐름을 따라 부동산시장과 자본시장으로 몰려갔던 수많은 영끌 서민도 손실 확정 타이밍을 놓치고 발목이 잡혔다. 버티기조차 녹록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그렇다면 이제 경제적 자유 따위 헛된 꿈은 버리고 착실히 노동시장으로 돌아가 예적금에 올인하면 되는 것일까? 투자가 시대정신이었던 호시절은 그저 한때의 거품으로 사라진 것일까? 저자 윤석천은 이러한 일련의 경제 흐름을 되짚으며, 맹목적으로 부자를 꿈꾸었지만 정작 돈 공부는 소홀했던 사람들의 실패에 주목한다. 특히 경제 호황기에도 기존 투자자보다 초보 투자자의 실패율이 20%p나 높았다는 사실을 환기하며, 이럴 때일수록 절망하기에 앞서 투자에 임하는 기본기를 쌓고 원칙을 세워둘 것을 권한다. 그래야 다시 올 다음 기회를 헛되이 놓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돈의 흐름을 찬찬히 들여다보아야, 투자의 사이클이 읽히고 타이밍이 보인다. 즉 기본을 탄탄하게 쌓아야 대세에 휩쓸리지 않는 기준을 가질 수 있고, 미래 시장을 상상하는 눈이 열린다. 하지만 주식과 부동산, 이젠 가상자산까지, 투자 관련 책과 유튜브를 비롯한 콘텐츠는 포화 상태고, 차고 넘치는 정보들은 대부분 누군가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며 선동적인 경우가 많은 현실이다. 그동안 경제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일에 꾸준히 매진해온 저자는 이러한 혼란 속에 어영부영 벼락거지가 되어 절망하고 어리바리 투자 실패로 좌절한 투린이들의 도전 혹은 재기를 돕고자 ‘모두가 알고 있을 것 같지만 대부분이 모르는’ 투자의 근본을 정리했다. 투자 비법을 알려준다는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가운데, 기본기를 제대로 갖춰야 이를 선별할 안목을 갖출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총 3부로 구성된 책은 1부에서, 다들 꿈꾸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먼저 짚어본다. 초저금리와 노동 가치 하락이 초래했던 투자 버블을 이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어떻게 재해석하고 부의 꿈을 구체화할지 안내하고 있다. 2부에서는 경제 기초 지식부터 실전 투자까지 돈의 문법을 정리하였다. 환율과 금리, 부동산 정책 등을 읽어내는 지식, 화폐 현상을 이해하고 경제 사이클을 파악하는 안목, 시장 참여자의 심리와 변수를 바탕으로 손절 타이밍을 잡아내는 감각 등 본격적으로 돈의 시그널을 탐색한다. 3부는 투자자로서 유념할 만한 기본적 질문을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답해보았다. 시행착오를 복기하며 이후 가능성을 확장할 기준으로 삼을 만하다. 곳곳에 삽입된 별면에서는 인플레이션, 부자 증세, 탈세계화, 현대통화이론(MMT) 등 현재 주요 경제 이슈를 경제 평론가의 날카로운 눈으로 분석해준다. 지금 투자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요소들을 해석하고 주체적인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경제 비평가이자 칼럼니스트. 동시대인과 함께 자본주의와 경제 성장주의의 민낯을 들여다보고, 그 아픔을 함께하며 합리적 추론을 바탕으로 미래 청사진을 그려내는 데 힘쓰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와 대한경제교육개발원 등에서 환율과 트레이딩에 관한 강의를 했으며 현재는 선대인교육아카데미와 오마이스쿨 등에서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한겨레신문, 광주일보 등에 경제 칼럼을 썼다. 선대인경제연구소에는 ‘윤석천의 글로벌 뷰’란 칼럼을 쓰고 있으며, 한겨레신문 경제매거진 <이코노미 인사이트>의 ‘Finance’ 집필을 맡고 있다, 은행연합회 월간〈금융>에도 정기적으로 글을 쓰고, 아시아경제 팍스TV?매일경제TV 등에 경제전문가로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는 《경제기사가 말해주지 않는 28가지》, 《개념과 원리가 있는 실전 외환 투자》, 《개념과 원리가 있는 친절한 기술적 분석》이 있다. 쓴 책들은 예리한 분석과 신랄한 내용으로 독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지금 자산시장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1부 왜 지금 돈 공부를 다시 해야 하는가: 기회는 반드시 다시 온다1장 ‘벼락거지’ 이제는 회복해야 할 때·투자가 시대정신이 된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기·더 늦기 전에 준비해야 손실을 회복한다2장 돈이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내가 가진 돈의 가치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노동은 더 이상 생계를 보장하지 않는다·인플레이션 시기, 무언가는 반드시 오른다3장 부자는 어떻게 탄생되는가·경제적 자유에 필요한 최소한의 돈·나만은 돈을 벌 거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라·자유를 향한 도약, 퀀텀점프ISSUE&CHECK 한국의 버블 2.0: 늘어나는 가계부채, 이대로 괜찮을까?2부 부자들은 아는 돈의 시그널: 돈의 문법을 읽으면 투자는 반드시 성공한다4장 돈의 흐름이 보일 때 투자의 눈이 열린다·모두가 돈을 버는 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자산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를 읽어내라5장 변덕스러운 시장에도 투자 적기는 있다·투자는 결국 화폐 현상을 이해하는 일이다·첫 번째 시그널: 금리 움직임을 주시하라·두 번째 시그널: 정부 정책의 행간을 읽어라·세 번쨰 시그널: 자산시장의 주기를 읽어라ISSUE&CHECK 인플레이션의 귀환: 현대의 인플레이션은 과거와 다르다6장 시장 심리를 이해해야 실패를 줄인다·변덕스러우면서도 견고한 시장 심리를 읽는 기술·조정과 폭락의 신기루에서 벗어나라·시장 열기의 거품이 빠지는 시점은 언제인가·손실 회피 성향을 끊어낼 때 시장이 바로 보인다7장 새롭게 피고 지는 시장을 눈여겨보자·가상자산시장,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NFT시장의 장래성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가상자산,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ISSUE&CHECK 부자 증세: 세계의 세제는 시대의 필요성을 반영하는가?3부 대비하면 위험이 아니다: 초보 투자자의 흔한 실수8장 무조건 적중하는 투자 고수는 없다·돈 공부로 자기만의 원칙 세우기·경제 기사 제대로 읽어야 수익으로 이어진다ISSUE&CHECK 탈세계화: 세계 정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9장 빚을 먼저 갚을까, 투자를 할까?·투자의 기본은 시드머니에서 시작된다·빚을 수익으로 바꾸는 레버리지 투자·투자는 상상력 싸움이다10장 투자에 손해가 났는데 놔둘까, 팔까?·요동치는 자산시장, 장기 투자는 과연 유리한가?·안전자산은 굳건한 주춧돌이 되어준다ISSUE&CHECK 넣어두고 잊어라? 우량주를 맹신해선 안 된다 11장 국내 투자와 해외 투자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국민연금은 왜 해외 투자 비중을 높였을까?·국내 투자와 해외 투자 장단점을 인지하라·환율을 모르면 얻었던 수익마저 잃는다ISSUE&CHECK 새로운 통화 정책의 등장: MMT는 얼마나 실현 가능할까?나가며 우리 모두의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