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읽는 밤 : 두려움이 몰려올 때, 마음치유 에세이
두려움이 몰려오는 밤이면 어떤 그림책을 읽을까?
제주도로 그녀를 찾아온 손님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토닥토닥 위로해준 치유 이야기.
깊은 밤, 홀로 아픈 시간을 보낼 때 친구가 되어준 그림책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상적인 그림을 따라 그리고, 작은 소망을 그려 넣기도 한 ‘그림책 따라 그리기’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다정하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하다. 제주도에서 제2의 인생을 살며 그녀가 터득한 치유 방법을 전해주는 따뜻한 에세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