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하디, 앤절라 더크워스, 캐럴 드웩, 애덤 그랜트, 대니얼 핑크 추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주목! *****넷플릭스, CBS, ABC, PBS 등에서 화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40세 미만 비즈니스스쿨 교수!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미래를 바꾼 책! 미래가 불안하고 걱정된다면 이 책을 펼쳐라!
더 나은 미래를 살고 싶다면 오늘을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우리는 종종 눈앞의 유혹에 이끌려 당장 내일 후회할 선택들을 하곤 한다. 왜일까? 20여 년간 이 문제를 연구해 온 저자는 그 메커니즘의 핵심에 ‘미래 자아’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는 먼 미래의 나를 ‘나 자신’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거의 타인처럼 느끼기 때문에, 낯선 대상을 위해서 현재의 즐거움을 희생하는 선택을 내리기 어렵다. 반대로 말하면, 미래 자아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면 장기적으로 현명한 선택들을 하게 되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실제로 나이 든 가상의 자신의 이미지를 보여주거나, 미래의 나와 편지를 주고받는 등의 계기를 만들자 저축을 늘리거나 운동을 더 열심히 하는 등 긍정적인 행동이 유도되었다. 저자의 이러한 혁신적인 실험과 연구들은 학계, 언론, 방송을 통틀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새로운 넛지의 패러다임을 열며 최근 10년간 심리학계에 미래 자아 연구 흐름을 이끌어냈다. 산업계뿐 아니라 여러 국가의 정책적인 결정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내에《퓨처 셀프》로 알려진 벤저민 하디는 자신의 연구에 깊은 통찰과 영감을 주었다며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장기적으로 현명한 선택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되는 넛지, 나쁜 행동을 막는 방법, 미래의 자신과 가까워지는 요령 등을 자세하게 풀어낸다. 더 많이 저축하고 운동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미래를 바꾸는 선택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할 허시필드는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의 마케팅 및 행동 의사 결정학 교수이자 UCLA 심리학 교수로, 최근 10년간 심리학계에서 떠오른 ‘미래 자아(future self)’ 연구를 선두에서 이끄는 학자다. 20여 년 전 그는 18세기 철학자 조지프 버틀러가 “만약 오늘의 자아가 내일의 자아와 동일하지 않다면, 오늘 당신은 내일 자신에게 닥칠 일을 타인에게 닥칠 일처럼 무관심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쓴 문장에서 영감을 받아 미래 자아 연구를 시작했다. ‘미래의 나’를 ‘나’로 여기지 않는 점이 저축이나 운동을 꺼리는 등 인간 행동의 비합리적인 요인을 설명해줄 아이디어라고 생각한 것.
허시필드는 4,000명 이상을 10년간 추적 연구하면서, 미래의 자신을 가깝게 느끼는 ‘자아연속성(self-continuity)’이 높을수록 당장 눈앞의 만족감보다는 장기적으로 더 큰 보상을 받는 선택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즉, 미래의 자신과 연결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많이 저축하고, 열심히 운동하며, 더 도덕적으로 행동했다. 이들이 10년 후 삶의 만족도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결국 미래의 자신을 현재의 자신과 동일시할수록 삶의 전반적인 행복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 선구적인 연구는 경영, 심리, 과학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에 소개되며 폭넓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사이콜로지 투데이》 등을 비롯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보스턴 글로브》, 《워싱턴 포스트》 등 주요 매체에서도 광범위하게 다루어졌다. 넷플릭스, CBS, ABC, PBS 등에도 관련 내용이 방송되며 큰 화제가 되었다. 푸르덴셜, 메릴린치, 소비자금융보호국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기관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수많은 이들의 삶의 방식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허시필드는 UCLA 경영대학원에서 가장 인기 많은 교수로 랭킹되었으며, 2017년 포이츠 앤드 퀀츠(Poets&Quants) 선정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40세 미만 경영대학원 교수 40인’에 이름을 올렸고, 2011년 미국심리과학협회로부터 라이징 스타(Rising Star)로 선정되었다.
목차
들어가며_ 미래의 나를 만나면 정말 지금의 내가 바뀔까? 제1부. 미래로 떠나는 여행_ 시간 여행 속의 우리는 누구인가?제1장 | 세월이 흘러도 우리는 변하지 않을까?내가 결코 원하지 않았던 과거몸체를 전부 고친 배는 원래의 그 배일까?여덟 살 때와 지금의 당신은 같은 사람인가?나를 규정하는 건 육체야나를 규정하는 건 기억이야시간의 흐름과 정체성의 관계제2장 | 미래의 나는 정말 나일까?뱀파이어만큼이나 낯선 미래의 나낡은 여행 가방은 원래의 그 가방일까?나는 여러 개의 자아를 한데 모은 것 이상의 존재미래의 내가 이방인처럼 느껴질 때 생기는 문제미래의 나, 남 아닌가요?맷 데이먼과 내털리 포트먼이 내 머릿속에 들어오다우리는 왜 미래의 나를 타인으로 여기는가?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나빠?제3장 | 미래의 나와 현명한 관계 맺기냉동인간, 생명 연장을 꿈꾸다알지 못하는 자아를 헌신적으로 대하는 것냉동보존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나현재의 자아와 미래의 자아는 어떻게 연결될까?미래의 자아와 유대감이 클수록 부자가 된다?미래의 자아가 친근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다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은 따로 있다시간의 제약을 넘어 다른 사람들과 유대감을 지속하려면때로는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제2부. 격동_ 현재에서 미래로 이동할 때 저지르는 실수를 이해하려면제4장 | 눈앞의 유혹에 한눈팔다가 비행기를 놓치다나는 어쩌다 셔츠 네 장을 사게 됐을까?현재에 시선과 발을 묶어두는 앵커링하루가 멀다 하고 스크래치 복권을 산다는 상상댄스 음악을 들으면서 아이스크림을 먹을게요눈앞의 작은 보상에 탐닉하는 이유하늘을 나는 천 마리 새보다 내 손 안의 한 마리 참새가 낫다당장의 보상은 과대평가된다뜨거운 스토브에 앉기 vs. 예쁜 사람 옆에 앉기좋아, 대체 ‘현재’가 뭘 의미하는데?제5장 | 허술한 여행 계획이 불러들이는 재앙잠시만요, 이 비행기가 보스턴으로 가는 줄 알았단 말이에요!지연 행동 연구 전문가도 일을 미룰까?자신에게 사과하는 법, 자신을 용서하는 법실은 옆 사람이 가장 잘 알고 있다예스맨이 ‘예스/젠장 효과’에 묶이는 이유때론 ‘예스’라는 답이 닫힌 문을 열기도 한다제6장 | 여행 가방에 엉뚱한 옷을 챙기는 실수우리는 가끔 문신한 걸 후회한다마이애미에서는 스웨터를 입을 필요가 없다오를 때는 지옥의 언덕, 내려올 때는 마법의 언덕투사 편향은 우리의 선택을 어떻게 조종하는가여행 가방에 엉뚱한 옷을 챙기는 이유우리는 늘 변화한다, 미래에도 마찬가지다당신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인생의 결말은 우리 생각과 다를 수 있다옥수수 로켓에 올라탄 소년으로 돌아가 보자제3부. 착륙_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경로를 매끄럽게 만드는 방법제7장 | 미래를 더 가까이 다가오게 만드는 방법가상현실에서 미래의 자신을 만난다면?많은 희생은 묵인되고 하나의 희생은 파장을 일으킨다저 사람이 할아버지야?나이 든 미래의 나를 만난다면?미래 자아를 만나면 왜 더 윤리적이 될까?8과거의 내가 혹은 미래의 나에게나와 주고받는 편지, 강력한 인생 동력불확실한 미래에서 확실한 현재로 향하는 여행제8장 | 흔들림을 버텨내는 필승 전략우리 삶을 지배하는 중독에서 벗어나려면나를 제어해줄 알약의 목소리가 들려사전 약속이 발휘하는 힘가벼운 약속이 의무감을 자극하는 이유유혹의 기회를 없애는 옵션 제거 방식감자는 나눠 먹되 핫도그는 그냥 먹을 거야적절한 제재는 의외의 효과가 있다자제력을 강화하기 전에 약점부터 고쳐야 하는 이유제9장 | 충실한 현재를 통과해야만 열리는 미래나쁜 것과 함께 좋은 것을 받아들여라행복과 슬픔의 평화로운 공존이 주는 혜택좋은 것으로 나쁜 것을 덮어라큰 것을 작게 만들어라좋은 경험과 가치 있는 일을 미룰 필요가 있을까?미래만큼 현재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나오며_ 현재가 불확실하다 해도 미래를 포기할 이유는 없다